올 겨울 폭설과 한파로 인해 독일 도로의 최대 40% 정도가 손상

by 유로저널 posted Feb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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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폭설과 한파로 인해 독일 도로의 최대 40% 정도가 손상을 입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도로에 스며든 물이 도로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도로에 존재하는 미세한 균열 사이로 물이 스며들고 추운 날씨로 인해 이 물이 얼어 팽창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아스팔트가 파손된다고 한다. 특히 화물차와 같이 도로에 큰 하중을 가하는 차량들로 인해 이러한 효과가 보다 더 커진다고 한다.
도로가 패이고 갈라지는 등의 이러한 현상은 보기에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구간을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차량의 타이어나 차축 등에 손상을 가해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 도로가 얼어붙거나 눈이 내린 후에는 운전자들은 이러한 점을 유의하여 안전운행을 해야 차량손상과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매우 심하게 손상된 도로를 발견하면 바로 자치단체에 신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최근 들어 내린 폭설과 추운 날씨로 인해 현재 독일 전역의 도로들 중 야 30-40%가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손상된 구간은 5만 킬로미터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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