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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수당 총선 압승에 시장 긍정 반응: 파운드화 및 주가 급등
1 파운드: 1540.21 원, 1.32 달러,1.18 유로, 9.23위안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의석 다수를 확보하며 파운드화 및 주가가 급등했다.
파운드화는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 때 달러화대비 $1.35달러까지 넘었다가 $1.32로 마감했는 데, 이는 보수당의 승리가 브랙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화는 또한 유로화에 대해 3년 반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라 €1.20에 거래되었으나 €1.18로 마감했다.

1207-영국 2 사진.png

주식 시장에서도 주식시장 개방과 마감 사이에 3.4%가 상승하였으나 FTSE100 지수는 1.1% 상승한 반면 영국 증시를 비교적 많이 포함하고 영국 국내 경제에 더 많이 예민한 기업들로 구성된 FTSE250은 5%까지 상승하는 등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Boris Johnson 영국 수상은 선거 결과가 보수당에 '브랙시트 해결을 위한 새롭고 강력한 시행령을 내린 것'을 의미한다면서 1월 31일까지 영국을 EU에서 탈퇴시킬 것을 강조했다.
Corbyn 정권 하의 국유화의 위험이 제거됨에 따라 건설, 은행, 수도, 철도 및 에너지와 같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기업의 주가는 모두 폭등했다.
노동당 정부 하라 바뀌었다면 국유화의 가능성이 있었던 Severn Trent와 같은 수도물 회사들의 주가가 9% 상승했다. 건설사들의 주가도 상승했으며, 주가가 14% 상승한 Barratt와 12% 상승한 Persimmon이 가장 큰 이득을 봤다.

영국 경제에 노출된 은행들의 주가 또한 급등했다. Barclays, RBS 및 Lloyds의 주가가 6%, 8%와 5%씩 상승했다.
Markets.com의 수석 시장 분석가 Neil Wilson은 평가 절하된 건설사들의 주가가 "보수당의 승리로 인한 건설사들의 수익 증대 기대"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 상승으로 인해 영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창출한 수익을 파운드화로 환전 시 수익이 다소 감소하게 되었다.  

파운드화는 출구 조사 발표 후 즉시 급등했고, Jonhson 수상의 압도적인 승리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한 단계 제거함에 따라 파운드화는 달러에 대한 하루 동안의 가장 큰 상승 중 하나를 기록했다.

시장은 의석 과반수를 차지한 정부의 무한한 가능성에 박수 갈채를 보냈지만, 투자자들은 이미 내년 이맘때까지 유럽 연합과의 무역 협정 체결 및 새로운 스코트랜드 독립 국민투표 실시에 대한 가능성 등 주요 정치적 문제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여전히 영국 경제는 밝지 못하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재정 전문회사인 Brewin Dolphin의 수석 연구원 Guy Foster는 "원만한 브랙시트의 가능성은 영국 경제의 리스크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준다." 면서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기업 및 소비자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GDP 성장과 경제에 대한 신뢰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겠지만 영국과 유럽연합간 향후 탈퇴 협상 및 무역 관계에 대한 보다 상세 조건 협상 방향에 따라 향후 몇 개월 내에 많은 것이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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