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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인당 개인소득 1,847만 2천 원, 9개 도 중 3위

by 편집부 posted Dec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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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인당 개인소득 1,847만 2천 원, 9개 도 중 3위
 지역내총생산 47조 원, 1인당 지역내총생산 3,089만 3천 원(처음으로 3천만 원 상회)



강원도가 2018년 도민 1인당 개인소득이 1,847만 2천 원으로 전년보다 98만 8천 원(5.7%)이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중 11번째, 9개 도 지역 중에서는 3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났다.
1인당 개인소득은 지역총소득 중에서 가계로 돌아가는 몫으로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2016년에는 전국 15위에 그쳤으나 2017년 13위, 2018년 11위로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인당 개인소득의 전국평균(1,989만 4천 원) 대비 수준은 92.9%로 전년(91.0%) 보다 1.9%p 높아졌다.
강원도민의 1인당 개인소득은 (2016) 1,679만 8천 원(15위) → (2017) 1,748만 4천 원(13위) → (2018) 1,847만 2천 원(11위)이었다.
2018년 도 지역내총생산은 46조 9,820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 4,700억 원(3.2%)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지역내총생산(1,900조 원)의 2.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089만 3천 원으로 전년보다 96만 8천 원(3.2%) 증가해 처음으로 3천만 원을 넘어섰다. 도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 평균(3,681만 7천 원)의 83.9% 수준이며 17개 시도 중 10번째(2017년 12위)에 해당된다.
※ 1인당 GRDP은 (2017) 29,925천 원(전국의 83.5%, 12위) → (2018) 30,893천 원(전국의 83.9%, 10위)이었다.
2018년 경제성장률은 1.6%로 전국 경제성장률(2.8%) 보다 1.2%p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광업(-16.5%), 건설업(-11.8%)의 침체가 지역 경제성장의 둔화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도 경제성장률: (2016) 2.9%(전국 2.9%) → (2017) 4.1%(전국 3.1%) → (2018) 1.6%(전국 2.8%)
도내 산업구조는 농림어업 5.1%, 제조업 10.4%, 건설업 8.9%, 서비스업 71.5%, 기타 부문이 4.1%를 구성하고 있다. 전년(2017년)과 비교하면 서비스업 비중은 1.6%p 확대되었고, 건설업(0.9%p↓), 농림어업(0.2%p↓)은 비중이 축소되었다.
도 조종용 정책기획관은 “도민 1인당 개인소득이 크게 증가하면서 도 지역 중 3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은, 도가 중점 추진한 서민생활 안정화 지원, 중소기업 활성화,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의 효과로 보인다.”라면서, “향후에도 이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액체 수소산업 육성 등 혁신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도민 소득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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