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톱클래스’ 동방신기, 일본 투어 누적 554만명 돌파!
‘아시아 톱클래스’ 동방신기가 일본 네 번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방신기'는 작년 11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을 시작으로 도쿄돔, 홋카이도 삿포로돔, 나고야돔, 오사카 쿄세라돔 등 일본 5개 도시 총 14회에 걸쳐 6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일본 단독 투어 누적 관객수 554만명을 달성해 현지에서의 굳건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오사카 공연은 지난 17~19일 쿄세라돔에서 열렸으며, 동방신기의 뛰어난 가창력과 무결점 퍼포먼스는 물론, 투어 제목인 ‘XV’의 형태를 본떠 만든 무대, 회전 슬로프 무대, 3D 홀로그램 등 압도적 스케일의 연출이 더해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Guilty, Master, Hot Sauce 등 일본 데뷔 15주년 앨범 XV 수록곡부터, ‘왜, B.U.T’ 등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 무대, ‘My Destiny, 目?し(메카쿠시/눈 가리개)' 등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무대까지 총 27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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