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공영방송국 ARD가 자신을 사칭하여 경품에 당첨되었으니 은행계좌정보를 알려달라는 사기전화에 주의할 것을 요청하였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ARD에 따르면 지난 주 동안 독일 전역에서 이러한 사기전화가 여러 건 접수되었다고 한다.
ARD 측은 이러한 전화는 자신들이 위탁한 사항이 결코 아니며, 명백하게 사기전화라는 점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또한 ARD는 경찰 측에 이러한 상황을 신고하였으며, 이러한 전화를 받는 사람들에게도 가까운 경찰서에 이를 신고해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신고된 사기전화는 ARD의 창립기념일 쇼와 관련하여 330유로 상당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다는 거짓안내와 함께 전화를 받는 사람의 생일과 계좌정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ap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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