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0년 10대 핵심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북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 이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온 변화와 혁신은 꿈쩍하지 않을 것 같던 공직사회를 바꿔 나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는 굵직한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
이철우 지사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무엇보다 공직사회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살리는 창의적인 도정, 공부하는 도정과 함께 기업을 위한 도정, 도민을 위한 도정을 핵심 모토로 삼고 미래사회에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이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변화의 기반을 바탕으로 2020년을 경북 대도약의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2020년에추진될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가속화시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영일만 대교 건설과 영일만항 환동해 거점항 육성 ▲소재부품 혁신프로젝트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경북형 아이행복 프로젝트 ▲소상공·자영업 행복경제 프로젝트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 프로젝트 ▲새마을운동 50주년 프로젝트 ▲제101회 전국체전개최이다.
무엇보다 하늘길과 바닷길을 열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와 소통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산업과 물류, 관광 분야의획기적인 기반을 만들고, 공항 및 항만과 연계된 고속도로, 철도 등의 교통망을 구축하여 지역의 경제와 산업, SOC의 틀을 강화하는 공간전략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