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에서 '열정X애정 만렙'
‘열정 만수르’ 한보름이 인간 비타민 같은 활력은 물론 작품을 향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 담긴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에서도 열정 부자 면모를 보였다.
한보름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연출 라울 다이셀)은 덕수궁 해설사로 일하던 보람(한보름 분)이 학창 시절 친구였던 동길(신원호 분)과 우연히 재회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한보름은 보람 역으로 어릴 적 겪었던 가슴 아픈 감정을 기억하고, 동길이 겪는 트라우마를 공감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역할로 설렘 지수를 이끌었다.
덕수궁 해설사로 분해 다양한 역사적 지식을 선보인 한보름은 ‘궁궐의 연인’ GV 현장에서 해당 장면을 위해 “유튜브로 궁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며 공부했다”고 밝혀 작은 부분에도 노력을 다하는 열정 부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한보름과 신원호가 주연을 맡은 ‘궁궐의 연인’은 2018년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총 10분 분량의 영상 9편으로 구성되었고 1월 17일에 네이버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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