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OKTA) 런던지회 2020 신년회 성황리 개최
월드옥타런던지회(손병권지회장) 주최 신년회가 1월 18일 영국 한인타운 소재 더블트리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 정도순 영국협의회장, 영국대한체육회 오현균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한인 단체장들, 주영 대사관 문상민상무관, 코트라런던무역관 조영수관장 등을 초대해 총회와 신년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영국 한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평가를 받았다.
손병권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런던 지회가 짧은 시간안에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우수 지회로 선정되었으며 올 한해의 적극적인 계획과 활동을 통해 우수 지회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것이며, 재영 한인 경제인들이 한인 사회의 취업 문제나 일자리 창출에 유익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타 런던 지회는 올해에도 해외 지사화사업과 차세대 활성화 계획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수출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대학생들과 YMS 비자로 영국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 무역 및 창업을 희망하는 경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옥타 런던지회와 MOU 및 산학협력협약를 통해 지난 2년간 적극적으로 학생과 전북지역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전주대학교링크+사업단(주송 단장)의 참여로 전주대학교의 홍보와 링크+사업단의 소개를 통해 전주의 문화를 전하고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2월에 전주대학생 10여명이 영국 창업 교육 방문을 통해 옥타 런던지회와 전주대학교는 지속적인 해외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해 갈 방침이다.
월드옥타런던지회는 1997년 설립되어 런던지역 한인기업인 61명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최근들어 해외 지부에서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한인경제인단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회원은 시니어, 정회원, 차세대 회원으로 구분되며 아래 이메일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 oktalondon17@gmail.com)
<기사 및 사진: 옥타 런던지회 자료 참고>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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