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오민석, 완벽 수트핏으로 몰입도↑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에서 도진우 역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오민석이 캐릭터를 완성하는 맞춤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민석은 최근 ‘사풀인풀’에서 재벌 3세이자 한 회사의 부회장인 도진우 역을 맡아 그레이, 네이비 등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컬러에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오민석은 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연기로 극에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등 대체불가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그에게 ‘도진우’ 그 자체라는 호평을 얻기도.
앞서 오민석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장 차기준, KBS2 ‘여자의 비밀’ 속 대기업 후계자 유강우 역으로 분했을 때도 다양한 수트 패션으로 캐릭터의 색깔을 완벽히 드러낸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tvN ‘미생’에서는 강대리로 변신해 깔끔한 오피스룩을 선보였으며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강력반 엘리트 형사 계성우 팀장 역을 맡아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한 바 있다.
출연작마다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오민석은 맡은 캐릭터에 따라 그에 걸맞은 스타일 변신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KBS2 ‘사풀인풀’ 드라마 화면 캡쳐>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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