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온라인쇼핑 거래액, 134조 5,830억원으로 전년대비 18.3% 증가
2019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4조 5,830억원으로 전년대비 18.3%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6조 7,005억원으로 25.5% 증가했다.
2019년 한 해동안 판매된 온라인쇼핑 거래액 134조 5,830억원은 소공동 롯데 백화점의 4년간 총판매액(하루 100억 기준)에 해당된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음식서비스(84.6%), 음·식료품(26.1%), 가전·전자·통신기기(24.6%) 등 모든 상품군에서 증가했으며,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12.6%), 의복(11.0%), 가전·전자·통신기기(10.7%) 순으로 높았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65.4% 증가
2019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5조 9,609억원으로 전년대비 65.4% 증가했다.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전년대비 대양주(-25.1%) 등이 감소했으나, 중국(78.9%), ASEAN(22.0%), 일본(15.1%) 등은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전년대비 음·식료품(-13.8%), 가전·전자·통신기기(-6.4%) 등은 감소했으나, 화장품(84.9%), 음반·비디오·악기(49.8%), 의류 및 패션 관련상품(5.6%) 등은 증가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 22.3% 증가
2019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3조 6,355억원으로 전년대비 22.3% 증가했다.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전년대비 EU(38.5%), 미국(13.2%), 중국(30.4%) 등 모든 국가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전년대비 컴퓨터 및 주변기기(-6.4%), 농축수산물(-22.7%) 등은 감소했으나, 의류 및 패션 관련상품(30.1%), 음·식료품(36.3%), 화장품(16.9%) 등은 증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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