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 美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화제!
오는 26일과 28일 각각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공연 열기 이어가
SuperM이 11일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첫 EP ‘SuperM’으로 빌보드 뮤직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첫 K팝 아티스트”라는 MC 지미 키멜의 소개로 등장한 SuperM은 지난 2019년 10월 4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SuperM’의 타이틀 곡 ‘Jopping’ 무대를 선보이며 ‘슈퍼 시너지’를 선사,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지미 키멜 라이브’ 공연 녹화는 SuperM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된 것은 물론, 녹화 전부터 SuperM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더불어 팬들은 무대 내내 ‘Jopping’을 떼창하고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열광하며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워 SuperM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SuperM은 오는 26일과 28일 각각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SuperM은 지난 10일 미국 주요 언론 LA 타임즈의 엔터테인먼트 섹션에는 LA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SuperM의 공연을 조명하는 내용이 커버 기사로 게재되어 이번 공연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LA Times’는 “지난주 포럼에서 개최된 K팝 그룹 SuperM의 매진된 공연은 이들이 무대에 오르기 7시간 전부터 공연장 밖은 수많은 군중들로 가득 찼다”라며 “수천 명의 젊은 K팝 팬들은 전례가 없던 한국 최고의 팝스타가 모인 슈퍼 그룹의 미국과 전 세계 투어의 일환인 LA 공연을 몇 달 동안 기다렸다”고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특히 “이미 유명한 그룹 내 뛰어난 멤버들로 결성된 그룹은 K팝 장르에서 SuperM이 최초다”라고 소개하며 “두 시간 동안 선보인 공연에서 기교, 음악적인 범위와 신체적인 기술을 통해 이 분야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문화 현상으로 봤을 때, K팝은 더 이상 미국에 증명할 것이 없다. 이제 그 안에서 가능한 것을 보여주는 것은 그 그룹들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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