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9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코로나19 확진자수 1천명 돌파로 국민 불안 증대해

독일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139명(사망 2명 포함,3월 10일 오전 10시 현재)으로 확대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독일 일간 DLF, SZ, TS, FAZ지 등이 독일 질병예방 본부(RKI)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역적으로는 작센-안할트주를 제외한 모든 주로 확산해, 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NRW주 484명, 바덴뷰르템베르그 199, 바이에른 256, 베를린 40명 순으로 나타났다.

로타 빌러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 소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사망자를 발표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감염됐으며,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알 수 없다"며 "확진자는 늘어날 것이며 사망자도 그럴 것이다"고 밝혔다.

1217-독일 5 사진.jpg
독일에서 9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에센시에서 89세 여성이 병원 치료를 받는 중에 폐렴 증세로 사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로 기록되었으며, 같은 주에 위치한 하인스베르크시에서도 1명이 숨졌다.
다만, 60세 독일 시민이 이집트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 치료 중에 전날 사망했다.
<사진: 독일의 한 지역 열차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서 구급차가 출동했다. (뉴시스 전재)>

슈판 보건부장관은 3월8(일) 대연정 회의 이후 실시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고령자와 만성질병을 앓고 있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2~3개월간 클럽 방문, 가족 생일 파티, 협회모임 등을 취소할 것을 권유했다.

슈판 장관은 또한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규모 행사 취소가 여전히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1천명 이상 참여하는 행사를 취소할 것을 다시 한 번 권고했다. 

 특히, 향후 수 주 내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독일 의료 시스템에 큰 부담이 가해질 것이며, 이를 위해 대응 전략 두번째 단계로 병원내 연기가 가능한 수술을 연기하고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저지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슈판 장관은 현재 일부에서는 검진을 받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인정하고, 그러나 두려움으로 인한 부정적 결과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부정적 결과보다 더 심각할 수 있으며, 독일의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 지켜낼 수 있을 것인 바, 냉철한 이성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코로나 19 위기대응본부는 방호물품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가 높아지면서 독일 내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보호장비 부족이 우려되어, 마스크, 의료용 장갑, 방호복 등 방호물품의 수출을 금지하고 국제적 구호활동 목적의 방호물품 반출은 제한된 조건하에서만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프랑스의 경우 마스크 재고 일체를 정부에서 관리하고 환자·의료진,의료시설 등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연방보건부는 상기 수출금지를 통해 확보한 방호물품을 국제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에 우선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연방보건부는 확진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시설 내 집중치료실 또는 외과병동의 의료인원 상한규정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단기적인 추가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64 독일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 세입자 보호 긴급 정책 마련 file 편집부 2020.04.02 2691
9163 독일 의사협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마스크 착용 권장 file 편집부 2020.04.02 2482
9162 독일, 코로나 위기 속에 요구되는 기업 간 연대의식 요구받아 file 편집부 2020.04.02 4084
9161 '코로나19' 사태 직격탄 맞은 독일 경제,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위기 전망 file 편집부 2020.04.02 3272
9160 유로저널 코로나 긴급 뉴스(1) : 독일 정부 3월23일자 시행에 대한 긴급 사항 발표 편집부 2020.03.23 4657
9159 독일 국민의 60%~70%가 '코로나 19' 감염 전망 file 편집부 2020.03.17 7791
9158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 정부에 긴급 지원요청해 file 편집부 2020.03.17 5779
9157 독일 디젤 가격, 1유로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 높아 file 편집부 2020.03.17 2790
9156 독일,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에 치명적? ‘가짜뉴스’ 기승 file 편집부 2020.03.17 3236
» 독일 코로나19 확진자수 1천명 돌파로 국민 불안 증대해 file 편집부 2020.03.11 5960
9154 독일 국민들 3/4가 자신과 가족의 '코로나 19 감염' 우려 안해 file 편집부 2020.03.11 7087
9153 독일 남녀 간 임금 격차 여전, 남성이 평균 21% 높아 file 편집부 2020.03.11 4528
9152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 IAA는 이제 뮌헨에서 개최 편집부 2020.03.11 4546
9151 독일, 코로나-19 국내 의약품 부족 문제는 아직 기우에 불과 편집부 2020.03.11 1209
9150 獨, 개정노동법 발효로 비EU국 숙련노동자 이민 쉬워져 file 편집부 2020.03.04 5299
9149 독일인 조기 은퇴이후 연금 감액 피하기위해 특별 분담금 지불 file 편집부 2020.03.04 4313
9148 독일 고속도로 속도제한 실효성 두고 뜨거운 공방 편집부 2020.03.04 1597
9147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조력자살 금지법’ 위헌 결정 file 편집부 2020.03.04 2696
9146 독일 '코로나19' , 주말동안 3 배 증가로 위기대책본부 출범 file 편집부 2020.03.04 2213
9145 독일 공공건강보험 보험 수지 적자폭 상승해 보험료 인상 우려 file 편집부 2020.02.26 5955
Board Pagination ‹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