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4월 자동차 판매율 -88,8%로 급락

by eknews10 posted May 05,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유로저널 홈페이지 종이신문 보기 설명과 함께.png


프랑스 4 중앙교회+퐁네트교회.png

 프랑스 1 KFL 시티라인.png



프랑스, 4 자동차 판매율  -88,8% 급락



Covid19 인해 가장 타격을 받은 산업분야 하나인 자동차 시장이 4월에- 88,8% 대폭 하락세를 보였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산업계는 판매와 일자리 유지를 위해 정부의 지원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전염병으로 자동차 산업이 입은 피해는 심각하다. 프랑스 대표 자동차 그룹 PSA(푸조, 시트롤엥, DS, 오펠) 거래량은 -84,3% ,그룹 르노(자회사 다시아, 알핀 포함) -83,9% 급락했다고 프랑스 자동체제조업체위원회가 알렸다.



위원회는 2020 동안 자동차 시장은 2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17 이후 프랑스는 봉쇄되었고 자동차 매장을 포함해 필수 사업장은 모두 문을 닫았다. 다음주에 자가봉쇄가 해제 된다 하더라도 시장 회복은 어렵다. 이미 3월에 자동차 등록은 72% 감소했으며 판매량은 20997대에 불과했다.



프랑스 2 유로마트-태동관.png




연중 자동차 시장 상황 회복은 부양정책에 달려 있다고 제조업 위원회는 보고 있다. 이미 -20%에서 시작된 자동차 시장이 재활성화되기에는 여전히 위험요소들이 많다는 것이 위원회의 판단으로 향후 회복세는 매우 더딜 전망이다



특히 동안 봉쇄로 타격을 입은 판매 대리점들의   재무 건전성은 시장 회복을 더욱 더디게 것으로 보인다.



3월이 포함된 1분기 매출은 비관적이다.



프랑스 3 삼부자+사계절.png



4 23 르노의 발표에 따르면 2020 1분기 매출은-19,2%. 자동차 판매도 26% 감소했다. 수치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감소 추세(-25%)와도 비슷하다. 3월만해도 세계 시장 매출은 40% 하락했다.   



이보다 앞선 421, PSA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매출 감소는 15,6%였으며 자동차 판매는 -29% 르노가 다소 나았다.르노의 올해 1분기 번째 판매시장이 러시아로 역사상 처음으로 프랑스를 앞지르면서 유럽시장 의존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자동차 산업은 프랑스 경제의 근간 하나로 지속적인 정부의 지원을 받아 왔었다. 2008 사르코지 정부에서 교환에 따른 특별 수당 지원정책으로 60 여대의 자동차가 판매되기도 했었다. 마크롱 정부도 이와 유사한 정책을 고려하고 있지만 전기자동차에 한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스 통계청의 4 발표에 따르면 2020 1분기 프랑스 국내 총생산은 5,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필수적 매장을 포함해 유흥업소 등의 폐쇄로 1분기 가계 소비는 6,1% 급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럽 3 독도(슬)-천수탕(독일).png


유럽 1 딤채냉-현대냉.png


유럽 2 한국TV- 셀러드마스터.png


 

유로저널광고

Articles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