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분기 GDP -5,8% 급락, 경기 침체 현실화

by eknews10 posted May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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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분기 GDP -5,8% 급락, 경기 침체 현실화



팬데믹의 영향으로 프랑스 경제위기가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1분기 성장률이 -5,8% 하락했다. 이는 1949 경기 측정이 시작된 가장 감소율이라고 프랑스 통계청이 전했다.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성장율 저하는2008 금융위기 이후 성장률 최고 감소를 보였던 2009 1분기 -1,6% 68혁명을 겪었던 1968 2분기 -5,3%보다 폭이다. 또한 2019 4분기 국내 총생산이 0,1% 하락한 올해 1분기 -5,8% 프랑스가 실제로 경기 침체에 들어섰음을 확인시켰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프랑스도 세계 다른 나라들과 동일하게 이미 주식시장 붕괴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어서 경기침체는 장기화가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예고되고 있으며 2008 금융위기보다 훨씬 나쁜 상황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러한 경제 붕괴는 자가봉쇄 조치에서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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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순부터 시작된 봉쇄로 인해 의료, 유통 일부 필수 기본 경제활동만을 허용하면서 달여 동안 프랑스 경제는 모두 멈췄다. 이에 따라 4 초에 프랑스 중앙은행은 1분기 GDP성장률을은 -6% 추정했었다.



식당과 카페, 상점이 폐쇄되면서 가계 지출은 전례 없는 -6,1% 감소를 기록했다. 사업 투자도 -11,8%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1분기 동안 국내수요는 GDP -6,6포인트 감소시켰다.



코로나19 정국이 시작된 이후 경제 위기는 수출입 현황에서도 찾아 있다. 수출은 -6,5%, 수입은 -5.9% GDP -0,2포인트 하락시켰다. 반면 재고는 +0,9포인트 증가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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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통계청은 2020 전체에 대한 예측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자가봉쇄로 인해 GDP 3포인트씩 감소하고 회복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5 11 자가봉쇄가 해제되면서 경기에 일정 정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변화를 어렵다는 평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GDP -8%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봉쇄조치는 실제로 공공재정을 악화시켰다고 제라드 다르마냉 공공재정부 장관은 알렸다. 그는 올해 공공적자 증가율은 GDP 9%, 국가 부채는 115%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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