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의 결과
8.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이스라엘 백성들
( 광야에서 )의 죄와 죄의 보응
○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 없더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
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할 것
이요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번 돌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
이며, 제사장들이 양각나팔을 길게 울려 불어서 그 나팔 소리
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것이
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찌니라 …. ( 수6:1-5 )
일곱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이
성과 그 가운데 모든 물건은 여호와께 바치되 기생 라합과 무
릇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살리라 이는 그가 우리의 보낸 사자
를 숨겼음이니라. 너희는 바칠 물건을 스스로 삼가라 너희가 그
것을 바친 후에 그 바친 어느 것이든지 취하면 이스라엘 진으
로 바침이 되어 화를 당케 할까 두려워하노라. 은금과 동철 기
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
일찌니라.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
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
을 취하고, 성 중에 있는 것을 다 멸하되 남녀 노유와 우양과 나
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
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 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
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내라 하매, 정탐한
소년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 부모와 그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고 또 그 친족도 다 이끌어 내어 그들을 이
스라엘 진 밖에 두고, 무리가 불로 성읍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사르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었더라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 아비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탐지하려고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
었더라.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로 무리를 경계하여 가로되
이 여리고성을 누구든지 일어나서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
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장자를 잃을 것이
요 문을 세울 때에 계자를 잃으리라 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여
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명성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
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바친 물
건을 취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
시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대적을 능히 당치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 그 바친 것을 너희 중에서 멸
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너
는 일어나서 백성을 성결케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스스로 성
결케 하여 내일을 기다리라 … 아침에 너희는 너희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참으로 나
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여차 여차히 행하였나
이다.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중의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취
하였나이다 …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세
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
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
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
날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
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 수6:16-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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