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의장 박종범)은 5월 13일,
독일시간으로 오전 11시에 유중아 지역회의 운영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 날, 사회를 맡은 김봉재 간사는 오늘 시차에도 불구하고
지역회의 임원 전원 99.9%가 참가하여 대단한 열의에 감사를 전하면서
성원보고를 하였다.
이어 박종범의장은 개회사에서 “ 민주평통 유중아 지역회의, 스페인협의회에서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현지 경찰서와 관공서에 지원했으며, 블라디보스톡에서는
물품을 고려한글학교에 전달하는 모금운동들은 실질적으로 통일 자문위원들의
통일의 영향을 강화시키면서 현지에서 우호적인 현지여론을 조성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전세계를 리더 하는 국가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민족의 우수성,
앞서가는 선진의 모습을 함께 느끼면서, 이제 마지막 남은 하나 남북간의
평화공존, 종국적인 통일, 이뤄졌을 때, 전 세계에 우리가 차지하는 영향이
얼마나 클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그런 뜻에서 해외에 있는
자문위원들은 위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주위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더 나아가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부담 없는 노력을 계속 전진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펼쳐날 갈 수 있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각 협의회장/지회장/간사및 지역회의 각 분과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은 “유럽내 코로나19 감염자가 100만명으로 사망자
10만여명 넘었는데 최근 들어 유럽 내 확진자가 둔화되고 6월 15일부터
유럽 국경의 문을 오픈 한다고 하니 그 동안 취소했던 행사들이나 사업들이
천천히 전개될 것으로 믿는다.” 면서
이런 상황에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에 대한 집념이 여러분들로 하여금 화상회의를 통해
안부를 묻고 우리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 전했다.
임원들은 비록 대면 회의는 할 수 없지만,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새로운 각오,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화상으로도 역량결집을 위해 적극적으로
통일활동을 하고 의지를 다지며 힘을 모을 수 있다고 했다.
다음 순서로 지역회의 운영위원회 각 협의회(지회)별 안건 및 의견 개진이 있었다.
영국 장도순협의회장은 “ 코로나 19가 전세계를 긴장시키고 경제와 자유를
제한하는 상황에서 의미 있었던 일은 한인 단체장들과 힘을 합해 한인들이
많이 다니는 병원에 성금한 것” 이라며 “향후에도 통일공감 사업을 펼쳐 나가는데
이러한 공공 외교적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폐회사에서 박종범 부의장은 오는 6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세현 수석부의장 강연회를 연기하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는 점과 훈포상 및 대통령 포상 추천,
원코리아 노래와 함께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모든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유튜브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라는 점 등이 공유됐으며,
마지막 순서로 모든 참석자들이 ‘통일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운영회의를 마쳤다.
독일 유로저널 김복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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