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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성활동가들, 4대 남북 합의의 조속한 국회 비준 동의 촉구하고 나서

by eknews06 posted Jun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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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성활동가들, 

4대 남북 합의의 조속한 국회 비준 동의 촉구하고 나서



베를린에서 민주평통, 한민족유럽연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미투아시안스, 한독문화예술교류협회, 문향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는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활동가들이 6.15 선언 20주년을 맞아 모임을 갖고 “종전선언 평화협정”, “한반도 평화”, “남북평화 공동번영”과 “4대 남북 합의(6.15, 10.4, 4.27, 9.19)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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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순영, 김진향, 김금선, 정금순, 최영숙, 정선경, 박병옥(왼쪽부터)



그동안 남북이 협의한 2000년 6.15 공동선언, 2007년 10.4 공동선언, 2018년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은 매번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정작 국회에서 비준 동의를 받지 못하여 남북간 긴장완화와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국회에서 이 4대 합의를 비준 동의함으로써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 남북교류, 종전선언과 남북간 평화협정 체결 등을 제 3국의 간섭없이 추진할 수 있는 법률적 제도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지난 총선에서의 현 집권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에서 이루어진 것이므로 국회는 하루 빨리 남북간의 4대 협의를 비준동의하여 한반도에 평화를 안착시키고 남북이 공동 번영을 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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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최영숙, 정금순(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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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진향, 김금선(왼쪽부터)




정선경, 정순영


  사진> 정선경, 정순영(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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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병옥, 박인숙(왼쪽부터) 




글. 사진. 유로저널 베를린 정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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