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기부터 한복을 교복으로 중고교 20곳에서 채택
우리 전통문화이자 외래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 자원인 한복을 ‘교복’으로 재탄생시킨다.
전국 300여 개 학교 학생들은 학생 수가 너무 적다는 이유 등으로 업체들이 교복업체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교복 없이 학창시절을 보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복교복 보급’은 많은 학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복교복이 불편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한복교복 디자인 공모전과 관계자 품평회 등을 통해 편한 교복, 튼튼한 교복이 만들어졌다.
빠르면 올해 2학기부터 전국 약 20개교의 학생들이 ‘한복교복’을 입고, 빠르면 올해 2학기부터 전국 약 20개교의 학생들이 ‘한복교복’을 입고, 예쁘고 활동이 편한 한복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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