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고등학생이 미쓰 독일로 뽑혔다고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이집트의 후르가다시에서 26일 저녁 열린 미쓰 독일 선발대회에서 18세의 고등학생 스베틀라나 치스는 16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왕관을 썼다.
치스는 1미터80센치미터의 키에 금발의 머리카락을 지닌 미인이다.
그녀는 이미 14살때 미스 베를린에 선발되었고 미쓰 독일에 출전했으나 최소 참가 연령 16살에 미달되어 그 당시에는 왕관을 쓰지 못했다.
2위는 미스 바이에른으로 뽑힌 나디네양이 차지했다.
미쓰 독일 선발대회가 외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쓰 독일 선발대회이외에 2월10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유이로파-파크 루스트’에서 또 다른 미인선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독일=유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