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KA 그룹, 독일 식료품 체인업계 1위 유지

Edeka 그룹이 2009년도에도 독일 식료품 체인업계의 1위 자리를 지켰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시장조사기관인 TradeDimensions은 매년 발간하는 보고서의 식료품 체인업계 주요기업 목록에 따른 것인데, Edeka 그룹은 작년 한 해 동안 무엇보다도 자신의 식료품 체인업체인 Netto가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매출총액도 436억 유로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또한 Edeka 그룹의 독일 내 시장점유율은 약 19.8%로서 거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점유율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한편 1위와는 큰 격차를 유지한 채 2위를 차지한 회사는 Rewe 그룹이었는데, Rewe 그룹의 2009년도 매출총액은 363억 유로를 기록하였으며 독일 내 시장점유율은 약 16.5%였다고 한다. 3위를 차지한 식료품 체인업체는 Metro 그룹이었으며 매출총액은 전년도에 비해 약 2.8% 감소한 307억 유로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Metro의 시장점유율은 13.9%였다고 한다.
한편 Lidl과 Kaufland를 소유하고 있는 Schwarz 그룹은 4위를 차지하였으며 단독브랜드로서는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Aldi는 255억 유로의 총매출을 기록하여 그룹별 순위에서는 5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 2009년도 독일 식료품 체인업계 순위
1위: Edeka 그룹(브랜드 Edeka, Netto), 매출액 436억 유로
2위: Rewe 그룹(브랜드 Rewe, Penny), 매출액 363억 유로
3위: Metro 그룹(브랜드 Real 등), 매출액 307억 유로
4위: Schwarz 그룹(브랜드 Lidl, Kaufland), 매출액 274억 유로
5위: Aldi, 매출액 255억 유로
6위: Lekkerland, 매출액 79억 유로
7위: Tengelmann-그룹, 매출액 72억 유로
8위: Schlecker, 매출액 47억 유로
9위: Globus, 매출액 42억 유로
10위: dm-Drogeriemarkt, 매출액 37억 유로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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