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양미경, 진정성 담은 모성애 연기로 감동 선사!
시청자 사로잡은 명불허전 연기력+묵직 존재감! ‘눈길’, 죽음 앞에서도 ‘가슴 절절한 모성애’
'비밀의 남자’ 양미경이 진정성 담은 모성애로 죽음 앞에서까지 아들만을 위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배우 양미경은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 사고로 일곱 살 수준의 지능을 갖게 된 이태풍(강은탁 분)의 친모이자 근면, 성실한 성품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함을 지닌 이경혜 역을 맡아 매회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로 안방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특히 후배 배우 강은탁, 엄현경(한유정 역) 등과 호흡하며 명불허전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탄탄히 잡아주는 양미경의 활약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양미경은 사고로 지능이 저하된 아들을 지극 정성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모성애 강한 캐릭터를 심도 있고 설득력 있게 그리며 안방의 공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양미경은 죽음 앞에서도 본인보다 아들을 더 걱정하는 모성애 강한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2018년 드라마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반가움을 더한 배우 양미경이 첫 회부터 진한 여운을 남기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빠른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사진:KBS2 '비밀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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