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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한독간호협회 제5대 제10차 정기총회-바비큐와 야유회로 즐거운 시간

by eknews05 posted Sep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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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한독간호협회 제5대 제10차 정기총회-바비큐와 야유회로 즐거운 시간





독일 중부간호협회(회장 최미순) 정기총회가 922() 에센 한인문화회관 정원에서 11시부터 개최되었다.



여부덕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성원보고(24명 참석), 최미순 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최미순 회장은 인사말 중 ʺ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정기총회를 오늘 적당한 날씨속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ˮ고 하면서 ʺ살아있는 동안 좋은 일도 하고 자주 만나 즐거운 여생을 함께 하길 바란다ˮ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1-최미순 회장.jpg




이어서 업무보고(조종숙 사무부장), 재정보고(정운숙 재정부장)가 있었고, 감사보고(김태무 감사)에서 아무 하자가 없다는 보고에 회원들은 박수로 재정과 업무보고를 인준했다.





2020년 사업계획은 야유회, 광복절행사 참석, 이징어펠트축제 등이 코로나로 인해 다 무산되었음을 안내하였고, 2021년 설잔치는 214(), 정기총회는 421()로 결정했다




그리고 감사 1명 충원에서는 최순실 회원이 감사로 선출되었다.






2고문 참석.jpg





기타 토의 안건에서는 사단법인 건으로 협회의 사단법인 존속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 고문은 사단법인으로 있어도 협회에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일만 많으니 탈퇴를 권고하고, 임원중에는 그래도 사단법인이 앞으로 활동하는데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회원들에게 거수로 의견에 붙이니 많은 회원이 사단법인 탈퇴를 원했다. 회장과 재무가 더 알아보고 처리하도록 결정했다.





회의록 낭독(안승희 복지부장) 후 최미순 회장은 오늘 3명의 신입회원이 있었음을 알리고, 붕어빵, 바람떡, 과일 등 여러모로 도움을 준 회원들의 손길에 감사를 전하고 총회의 폐회를 선언했다.





야유회 게임.jpg






고기를 구워 쌈을 싸며 맛있는 점심시간을 가진 후 야유회 시간으로 공 들고 돌기, 똑딱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기 등 화창한 날씨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자료 제공: 중부 간호협회)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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