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1월 날씨는 계속 흐리고 12월은 X-MAS 눈 못봐
독일 11월의 날씨는 자주 바뀐다. 10월과 달리 해를 가진 맑은 날씨보다 흐리거나 종종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12월은 기온이 다소 높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다.
독일의 많은 지역에서 11월 날씨는 자주 흐려 회색으로 표현한다, 구름이 많고 일조량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몇몇 지역은 며칠동안 계속 흐린 날씨로만 지속된다. 이렇게 날씨가 계속 흐리게 되면 사람들의 심리적 마음상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번 2020년의 11월은 어떨지 미국과 유럽의 기상 서비스의 장기 모델로 분석했다.
유럽 기상 정보에 따르면 지난 해의 날씨와 편차없이 독일의 날씨는 비슷하거나 약간 더 따듯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신 많이 건조해 질 것이다. 이에 미국 기상정보 서비스에서는 11월은 약간 습한 달로 예측하고 있다. 물론 기온의 경우 두 기상정보 모두 동일하다.
전반적인 독일 날씨를 보면 다소 흐리고 안개가 자주 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겨울 날씨는 다소 빨리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12월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다. 미국과 유럽 기상 정보서비스에 의하면 겨울의 조기 시작은 있지만 독일의 겨울 기온이 기존보다 높고 강수량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나 독일 남부와 중부 지역에서는 더 많은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물론 두 예측이 12월과 크리스마스에 눈이 안올것에 대해 확실할 수 없지만 현재 기상 정보 모델링에 따르면 2020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류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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