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Lovesick Girls’,트리플 크라운 달성
블랙핑크‘Lovesick Girls’가 한 앨범에 담긴 두 개의 노래로 음악방송 6주 연속 1위 아티스트라는 보기 드문 발자취를 남기면서‘트리플 크라운’달성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Lovesick Girls’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서 3위에 오른 이후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이미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선공개했던‘Ice Cream’으로 SBS‘인기가요’ 3주 연속(9월 셋째주~10월 첫째주) 1위를 기록 트리플 크라운(10월 둘째주~10월 마지막주)을 이뤄내며 명예로운 수식어를 장식했다.
수록곡 ‘Ice Cream’은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서 각각 7주 8주 연속 머무는데 성공, K팝 걸그룹 노래 중 가장 오랜 기간 세계 양대 팝 차트서 사랑받은 곡이 됐다.
유튜브 내 ‘Ice Cream’ 뮤직비디오는 4억뷰를 향해 가고 있으며,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는 오늘(25일) 오전 2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빠르게 늘어 현재 5200만명에 육박했다.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THE ALBUM’을 통해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에 올라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또한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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