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 입국금지 국가 일부 변경
한.중.일은 여전히 조건부,한국은 상호주의에 따라 해제예저이지만 조건은 지속돼
독일 내무부는 10월 27일자로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우르과이 등 5개국에 대해 입국금지를 해제하고,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등의 국가에 대한 입국금지는 상호주의에 따라 해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전염병과 비전염병을 둘 다 자체적으로 관할하는 독일 보건부 산하의 연방 공공보건기관인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 RKI)는 그외 국가들에 대해서는 10월1일부터 발표된 위험지역에 대해 자동적으로 여행경보가 발령되도록 조치중이다
한편,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 RKI)는 10월 15일자로 아래와 같이 위험 국가들을 추가 발표해 11월 2일 현재 135개 국가들로 증가했다.
▲스위스(전국), ▲아일랜드(전국), ▲폴란드(전국), ▲리히텐슈타인(전국), ▲영국 및 북아일랜드, 지브랄타(전국) 및 ▲일부 유럽국가의 지자체 부분 지정(불가리아, 스웨덴,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등)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