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 위험지역 입국자 온라인 신고 시스템 개시
독일 정부는 11월8일(일) 18시를 기해 위험지역 입국자 등록을 위한 온라인 입국신고 시스템을 개시했다.
참고로 한국은 위험 지역이 아님
ㅇ 온라인 입국신고 사이트 : https://www.einreiseanmeldung.de
위 사이트에 접속해서 입국전 체류 국가명을 기입하면, 방문예정 국가가 위험지역인지 여부를 조회하여, 해당 국가가 위험지역일 경우에는 입국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된다
한국과 같이 방문 예정 국가가 위험지역이 아닐 경우에는 온라인 입국신고서 작성 의무가 없다는 안내문이 나오고 창을 닫을 수 있게된다.
위험지역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규정
독일 정부는 11월 8일부터 위험지역에서 독일로 들어오는 입국자들은 자가격리 5일 이후 최초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가 가능하다. 이 검사 결과가 음성일 시 자가격리 해제하지만,양성판정시 추가적으로 10일간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따라서, 총 자가격리 기간은 지금까지의 14일에서 10일로 축소된다.
위험지역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는 입국 2일전 또는 입국 후 10일내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의 두 규정의 혼란을 줄이기위해 정리해 보면,위험지역 입국자는 ①최소 5일간 무조건 자가격리를 해야 하고, ②5일 이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음성일 경우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며, ③입국 2일전 실시된 코로나19 음성판정을 가진 사람이 추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