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2021년 5월 29일(토)로
잠정 확정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는 11월 22일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임원, 감사, 회원단체장,
3개지역협의회장 총 44명 가운데 39명이
참가한 제35대 제5차 임원회의는 박종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성원보고에
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회장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박선유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참석자 모두의 건강을 당부하였으며, 그동안의 경과를 소개하였다.
박선유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3.1절 행사를 2020년 11월 30일까지 연기하였으나 제한적 접촉금지조치로 현실적으로 개최가 불가능해졌으며, 개최 불가 시 지원금
(대사관보 관)의 반납 또는 재외동포재단에 목적변경 신청을 하거나 글짓시 대회,
동영상 연설물 제출 등도 함께 검토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8.15행사는 행사장 사용 불가로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이후 재외동포재단 승인으로 용도변경하여, 동포사회 취약계층 100세대 생필품 및 구호 마스크 지원, 각 한인회, 총연
임원, 감사, 고문, 자문위원을
통해 구호용 마스크 총 1만6천장 지원이 이루어 졌다.
행복의 쌀 나누기 캠페인은 연말년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안건토의 순서에서는 2021년도 연석회의 소집과 정기총회 소집이 주요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임원회의에서는 팬데믹 관련 독일 방역당국 안전수칙에
의거하며 정기총회 일시를 2021년 5월 29일(토)로 잠정 확정했으며, 총회 8주전(3월 첫째 주)까지 연석회의 소집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기로 하였다.
연석회의는 본회 임원, 감사, 지역한인회장, 회원단체장, 상임고문,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참석자만으로 성원이
되고, 연석회의에서 선관위 구성이 가능하다.
한편 2021년 행사계획을 마련, 12월 중 재외동포재단에 재정지원을 신청할 예정이며, 코로나사태가 지속될 경우 목적변경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마지막 순서인 기타토의 사항에서는 베를린 대사관 뒤뜰에 "통일정″ 정자를 이전한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기사제공 : 재독한인총연합회 사무국)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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