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모습은 맥주와 소세지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고 일간지 디벨트가 11일 보도했다.
‘엘터른 패밀리’라는 잡지가 9세에서 19세까지의 학생 1천6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맥주가 34%로 1위. 이어 소세지(32%),
맥주(25%), 감자튀김(19%)을 각각 차지했다.
단지 10%만이 질서정연함, 규율과 깨끗함을 전형적인 독일 모습으로 꼽았다.
또 6%는 맥주를 많이 마셔 나온 배를 전형적인 독일 모습으로 지적해 맥주와 관련된 항목이 독일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9월중순부터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10월축제)는 최대 맥주축제의 하나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이 곳을 찾는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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