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월간 집’에서 비혼주의 에디터 변신
배우 채정안이 JTBC 새 드라마‘월간 집’에서 비혼주의 에디터‘여의주’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 JTBC 드라마 '리갈하이'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변호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채정안이 이번에는 쿨한 성격이 매력적인 '여의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JTBC 새 드라마‘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채정안은 극 중 리빙 잡지사‘월간 집’의 13년 차 베테랑 에디터‘여의주’ 역을 맡았다.
‘여의주’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남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진 비혼주의자로, 매 순간을 열정적이고 화끈하게 사는 인물이다. 이에 평소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채정안이 보여줄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가 이 시대를 사는 현실 비혼주의자들의 많은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의주는 '내 집'에 큰 의미를 두는 직장 동료 영원(정소민 분)과는 달리 '내 집 마련'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월세 130만 원을 내며 럭셔리 자취 중인 ‘부동산 하락론자’이기도 해 채정안과 정소민이 보여줄 티키타카 ‘절친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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