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에 <생필품 및 마스크 행복상자>보내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는 지난 1월 5일과 6일 코로나로 인한 취약(脆弱) 계층에 대한 2021년도 1차 "생필품 및 마스크 행복상자”를 독일전역 135 세대에 발송하였다.
총연합회는 "유로저널, 교포신문, 우리뉴스 의 협찬으로 "2020 연말연시 행복의 쌀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동포들의 찬조금, 쌀 100포, 마스크 4천장의 지원과 재외동포재단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행복의 쌀 나누기 지원금, 삼일절 행사 목적변경 지원금과 총연합회 자체 재정의 충당으로 “생필품 및 마스크 행복상자”를 만들어 2021년 1차로 135대 세대에 발송하였고 2월 9일 2차로 80∼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연합회는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3일 부터 23일까지 각 지역 한인회장의 추천을 받아 "생필품 및 마스크 행복상자" 수령자를 선정하였다.
종전 행복의 쌀 나누기 수령자는 1세대 독거노인, 기저 질환자, 고령층 저 소득자가 주를 이루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은 젊은 세대의 실직자, 유학생, 선교사, 목회자 등 수령 층이 다양하고 실직으로 인한 생계곤란 등 수령 사유도 다양해졌다.
총연합회는 이번 "생필품 및 마스크 행복상자"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동포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함께하는 이웃의 사랑을 나누며 조그마한 용기를 부여하고자 캠페인을 시작하였는데 각계 각층에서 뜨거운 호응이 있어 총연합회의 나눔 켐페인에 활기가 더 해졌다.
한 동포 지도자는 코로나로 여행이나 특별한 이벤트 행사에 참여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약간의 여유가 있는 자녀들에게 설날맞이 2차 나눔 행사에 꼭 참여토록 가족회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총연합회 사무국에 알려 왔다.
총연합회의 최우선의 책무는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의 동포들을 보살피며 안전과 건강을 지켜야 함을 다시 깨닫게 된 이번 나눔 행사에 함께해주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수고의 피곤함을 말끔히 씻겨주고 있음에 감사하며 가능한대로 2021년에는 수차례 "생필품 및 마스크 행복상자" 나눔 캠페인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한다.
새해를 맞아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사제공 : 재독한인총연합회 사무국)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기자
bjs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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