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본격화
강원도가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00억원을 투입하여 벌채나 숲가꾸기 등의 산림에서의 작업 후에 산에 방치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사업을 본격화해 재해예방 및 산림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거둔다는 것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벌채부산물, 산불피해목 등) 활용사업은 도내에서 발생되는 연간 23만톤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 → 활용하는 것으로, 산주에게는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태환경은 산불 등의 재해로 부터 보다 안전하게 된다.
강원도의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활용사업을 단계적으로 살펴보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산림형 사회적기업의 확대와 육성을 통한 부산물 수집, 목재파쇄기 보급을 통한, 산림에너지자립마을 및 발전소용 연료 공급 등의 활용, 펠릿공장 유치를 통한 저렴한 펠릿연료 보급과, 산림인접지 화목보일러 교체사업이 복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21년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10만원 지원
강원도가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연간 1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고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1만원 인상된 1인당 연간 10만원이 지원된다.
강원도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1,499개 있으며, 6세 이상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 6만 7,968명에게 67억 9,6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