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 더욱더 악화될 전망

by 편집부 posted Jan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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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 더욱더 악화될 전망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 위해 새로운 국가적 차원의 제재가 필요하나 더욱 큰 경제적 악영향에 고려중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으로 인하여 영국 경제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경고가 영국 정부로부터 나왔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하여 새로운 국가적 차원의 제재가 필요하나 이는 더욱 큰 경제적 영향을 야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도 수낙 장관은 향후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지만 정부가 장기적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지금까지 제공된 재정 부양책이 £2800억(약 421조원) 이상으로 120만명의 고용주가 약 천만명의 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부여하였으며 300만명의 사람들이 자영업 보조금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는 3월 예산안 발표 시 기업세 완화 연장 및 서비스업 부문에 대한 추가 지원 제공 요청안 건들을 명시할 것이라고 하였다.

수낙 장관의 발표는 락다운으로 인하여 2021년 첫 몇 달이 영국 경제의 추가 감축 및 더욱 악화된 경기 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이는 또한 전국적인 서비스업 및 소매업의 물리적폐쇄와 학교가 문을 닫는 것에 대한 영향과도 역시 관련이 있다. 또한 소비자와 근로자는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더욱 조심스러울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매우 특이한 점인데, 작년 4월만큼은 아니지만 향후 몇 주 및 몇 달 동안 힘든 상황이 예측되고 있으나 그 이후에는 어느 정도의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허나 수낙 장관이 3월 초 예산안을 준비할 때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에 대한 정부 차입을 처리하기 위한 세금 인상과 같은 조치가 더욱 지연될 것임을 의미한다.

영국 유로저널 김주현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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