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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한인회 떡국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게 해

by eknews05 posted Feb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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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한인회 떡국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게 해




 

지난 주 목요일(211) 뒤셀도르프 한인회(회장 정운숙)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명절이 되어도 한국에 가지 못하는 교민 유학생과 교민들에게 떡과 쌀을 전하며 잠시라도 따뜻한 설날이 되길 기원했다.




총 참여자는 125(가구)이며 당일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여 물건을 받아간 유학생, 젊은 교민과 1세대 교민은 60명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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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여 물건을 직접 수령하는 회원 중에는 아는 사람이 가까운 곳에 사는데 날씨와 교통관계, 또는 거동이 불편하여 함께 하지 못했다며 그 회원들의 물건을 챙기며 가는 길에 직접 전해주고 가겠다 하여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쌀과 떡국을 받고 무척 좋아하는 학생들을 보며 흐뭇한 마음과 만약에 형편만 된다면 이런 행사를 또 만들 수 있음 좋겠다 하는 욕심도 생겼다는 정운숙 회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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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Altstadt 수녀원에 있는 한 수녀님께 설날을 기해 떡국 끓여 드시라고 떡국 떡을 드렸더니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습도 있었다.




정운숙 회장은 이번 일을 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잠깐이지만 교민들의 얼굴을 접하며 직접 안부를 건낼 수 있어서 고마웠고, 고창원 고문이 먼 거리에 있는 회원들에게 물건을 배달하고, 회장이 직접 뒤셀도르프 시내는 뛰었지만, 여부덕 수석부회장을 비롯 한인회 임원들이 함께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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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인회의 바람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지난 해에 하지 못했던 야유회와 1일 버스 여행 그리고 연말 문화의 밤 행사를 회원들과 갖는 것이다. (기사 제공: 뒤셀도르프 한인회)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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