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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 대외채권, 2020년말 현재 4,782억불로 전년대비 감소

by 편집부 posted Feb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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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 대외채권, 2020년말 현재 4,782억불로 전년대비 감소
한국은 순대외채권 4,782억 달러와 외환보유액 4472억 3천만 달러를 합쳐 +9,254억 3천만 달러 보유


  
2020년말 기준 대외채무는 5,424억불로 전년말 대비 755억불 증가했고,반면, 대외채권도 10,207억불로 전년말 대비 731억불 증가했다. 

이에따라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4,782억불로 전년말 대비 24억불 감소하였다.

2021년 1월말 우리 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427억 3000만 달러로 세계 9위에 이른다.

따라서 한국은 순대외채권 4,782억 달러와 외환보유액 4472억 3천만 달러를 합쳐 +9,254억 3천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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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채무중에는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575억불로 전년말 대비 230억불 증가하였고,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3,850억불로 전년말 대비 525억불 증가하였다.

2020년중 대외채무 증가는 코로나 19 팬더믹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국내 외화자금 수요 확대에 따른 은행 차입금 증가, 원화채권의 상대적 안정성에 따른 외국인의 국내 국공채 투자 확대, 선제적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한 장기외화증권 발행 등에 주로 기인하였다.

외채 변동 요인으로는 정부 부문(+288억불)은 원화채권의 상대적 안정성에 따른 외국인 국고채 투자유입 증가와 환율하락으로 인한 달러환산액 증가 등으로 증가하였다.

은행 부문(+275억불)은 코로나 19 상황 이후, 국내 외화자금수요 증가에 따른 단기차입금 확대, 선제적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한 장기 외화증권 발행 확대 등으로 증가하였다.

은행 부문(+275억불)은 코로나 19 상황 이후, 국내 외화자금수요 증가에 따른 단기차입금 확대, 선제적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한 장기 외화증권 발행 확대 등으로 증가하였다.

향후 코로나 19 팬더믹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글로벌 외화자금시장 안정이 지속될 경우 외채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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