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빌라' 동하, 안방극장 사로잡은 '장준아'완벽 변신
매회 시청률이 30%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는 '오! 삼광빌라!’에서‘장준아’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동하의 극 중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훈훈함 한도 초과!
‘패셔너블한‘멋쟁이’
동하는 ‘매력적인 외모로 타인의 시선이 언제나 익숙한 관종 자뻑 스타일’이라는 인물 소개에 걸맞게 훈훈한 외모와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캐릭터의 감각과 센스가 돋보이는 패션을 다채롭게 소화해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것.
이는 팔색조 매력의 장준아 캐릭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유머러스함+능청스러움
‘만능 소화력’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한 면모가 돋보이는 장준아의 모습으로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는 동하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루 하루가 재미있는 ‘긍정보이’이자 늘 유쾌함이 가득한 장준아이지만 내면의 속 깊고 따듯한 면들을 부각시키는 섬세한 눈빛, 표정 연기로 ‘만능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동하에게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귀여운 심쿵 로맨스로
‘힐링캐 등극’
동하는 보나(이해든 역)와 극 중 러브라인을 이어가며 달달한 모먼트는 물론 마음을 간질이는 심쿵 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귀여운 장면들로 ‘힐링 캐릭터’로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장준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출구 없는 매력을 보이고 있는 동하의 남다른 활약이 빛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이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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