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럽 화물 열차, 물류량 신기록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유럽을 향한 화물 열차 이용 물류량이 사상 최대치로 신기록을 세웠다.
중국 국가개발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중국-유럽 열차는 국제철도운송의 장점을 발휘하여 해상,항공운송 화물을 강력하게 이끌었다.
이는 국제공급산업체인을 안정화하고, 중국-유럽이 함께 방역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1년 동안 전년 대비 50% 증가한 1만 2,406대가 개통됐다.
특히, 2020년 독일을 향한 중국항만 철도화물량은 2019년 대비 약 70% 증가해 독일 뒤스부르크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5% 증가한 420만teu에 도달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2019년 뒤스부르크에 도착하는 중국-유럽열차 수는 주당 평균 35~40대이며, 2020년 2분기부터 중국-유럽열차 수는 주당 60대로 증가했다.
이에따라 뒤스부르크 항만은 2020년 4월부터 중국 도시의 연결을 확장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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