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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21.04.05 21:06
2020년 강원도 인구 순유입 5,457명, 전년대비 3.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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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원도 인구 순유입 5,457명, 전년대비 3.3배 증가 강원도가 2020년 도 인구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0년 도 인구는 1,542,840명(내국인)으로 전년대비 1,338명(0.1%) 증가, 인구이동은 타시도로부터 전입 82,291명, 타시도로 전출 76,834명으로 인구 순유입(전입-전출)은 5,457명, 전년보다 3.3배(3,796명, 2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로의 인구 순유입 기여도 1위는 자연환경(27.3%↑)이 최다였고 이어, 주택(176.4%↑) 주거환경(162%↑)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인구이동은 수도권과의 전출?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수도권?경상권과의 순유입이 90.3%를 보여 2020년 도 인구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2020년 인구 순이동 5,457명 중 수도권 49.9%, 경상권 40.4%이며 특히 수도권은 인천 1,191명*, 경기 877명, 서울 653명이 각각 도내로 순유입되었다. 수도권에서는 50~60대가, 경상권에서는 20~30대가 주로 순유입 수도권에서는 50대(2,631명)와 60대(2,399명)가, 경상권에서는 20대(804명)와 30대(498명)가 주로 순유입되었고 권역별 순유입 사유는 수도권은 자연환경(3,246명)과 주택(2,687명), 경상권은 직업(1,927명) 사유로 인한 순유입자가 많았다. 한편,2020년도 출생아수는 7,840명(잠정)으로 전년보다 5.3%(443명)이 감소하여 17개 시도 중 출생아수 감소율이 전국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사망자수는 12,184명(잠정)으로 전년대비 2.3%(278명)이 증가하여 전국 평균(3.4%)보다 낮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도 인구 자연감소(출생〈 사망) 규모는 4,344명(잠정)으로 전년대비 721명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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