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충남도,자율주행이앙·드론직파로 인력·비용‘뚝’
by 편집부 posted May 03, 2021
충남도,자율주행이앙·드론직파로 인력·비용‘뚝’
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어려움 등으로 농업 현장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투입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벼 이앙·직파 신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대표 기술인 자율주행과 드론을 벼 이앙·직파에 접목,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시 농가 소득 증대와 국내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 이앙은 작업자 조작 없이 이앙기가 지형·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주행하며 모내기를 하는 신기술이다.
기존 이앙기는 운전자와 모판 운반 보조 인력이 2인 1조를 이뤄야 작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자율주행 이앙기는 작업자 1명이 이앙과 모판 운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자율주행 이앙 기술을 활용하면 모판 운반 보조 인력 확보 어려움을 덜며 인건비를 줄이고, 이는 농가 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론 직파는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경운부터 수확·관리까지 논 10a 당 농작업 시간이 기계 이앙의 경우 10.44시간이 드는 반면, 드론 직파는 5.22시간으로 절반에 불과하다.
10a 당 생산비는 드론 직파가 2만 1975원으로, 기계 이앙 14만 1000원에 비해 11만 9025원이 저렴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드론 직파는 기계 이앙에 비해 생산비를 1㏊ 당 최대 120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고, 작업 시간도 80%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rticles
- 경복궁 시식공감(현장행사)ㆍ궁온(온라인 행사) 동시 개최
-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김장과 김치를 현지에 알리는 영상 제작
- 강원도, 3월 관광객 약 900만명으로 호조세
- 경기도 공공배달앱,지자체 곳곳마다 성공적
- 서울시, 5월부터 전국 최초 '부양의무제' 전면폐지
- 충남도,자율주행이앙·드론직파로 인력·비용‘뚝’
- 광주형 일자리 모델 첫 적용 광주글로벌모터스 첫발 내디뎌
-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시설사업, 1시간 생활권 가시화
- 경북도, 동서화합 철도 국가계획 반영 호소
- 제주도, 지난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비율 ‘전국 1위’
- 현대건설기계, 중국서 건설장비 2,200대 수주
- 현대로템, 이집트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 수주
- 현대삼호중공업, 초대형 LPG선 4척 수주
- 대우조선해양,4월만 초대형LPG와 원유 운반선 6척 수주
- LG U+,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2021' 3관왕 석권
- 대한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자체 개발 수하물 일치 시스템(BRS) 도입
- 만도, 폭스바겐 ‘서스펜션 부품 5천만개 수주’
- 美 드론 산업,다양한 분야 수요로 성장 전망
- 中, 2024년 블록체인 시장규모 연평균 51% 성장
- 인도의 M&A 거래 규모,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증가세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