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COVID백신 접종에 일부층 거부로 논란
프랑스는 5월 31일부터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 19 예방 접종 캠페인을 시작해서 가능한 빠른 기간 내에 집단적 면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일부층이 접종에 대한 두려움으로 거부하고 있어 차질이 예상된다.
게다가 프랑스 정부가 많은 난민들을 접종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있어 일부 의사들이 집단 면역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의사협회는 난민들을 비롯해 예외가 없이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프랑스 정부가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특히, 휴가철인 여름동안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계획이어서 의사 및 간호진들의 이탈이 불가피해 계획대로 접종이 잘 이루어질 지 우려된다는 것이다.
모든 자원 봉사자,의사,간호원들이 백신이 접종되는 시간 내에 이탈없이 근무를 해야하는 등 아무도 떠나지 않도록 보장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프랑스 당국은 5월 31일부터 접종 수요를 충주기키기 위해 추가로 2 천만 명의 사람들이 예방 접종 받을 수 있도록면, 예방 접종 센터를 늘리 겠다는 약속, 앞으로 몇 주 안에 추가 접종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아야 하고,시내의 약국과 의사 집무실에 Moderna 백신을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Olivier Veran은 5 월 17 일 BFMTV 세트에서 "모든 것은 강력한 예방 접종과 빠른 예방 접종을 위해 이루어진다.우리는 예방 접종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사들 사이에서는 최근 몇 주 안에 예방 접종을 주저하는 사람들과 건강 시스템에서 멀리 떨어진 사람들로 인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파리-소르본 대학교 바이러스학 교수 Vincent Marechal는 FRANCE 24와 인터뷰에서 " 자원 봉사자들이 예방 접종을 할 때, 우리는 나가서 보건 시스템에서 제외된 모든 사람들에게 접종을 해야하고,두려움으로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방문해 예방 접종을 맞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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