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성공 영국, EU보다 경제성장 2 배이상 빠르게 성장
영국의 백신 추진이 성공함으로써 경제 성장(GDP)이 유럽연합(EU)보다 두 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영국 산업 연맹 (CBI)의 보고서는 영국 경제는 2021년 말까지 COVID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 유로존보다 두 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CBI는 영국 경제가 올해 8.2 % 가속화되고 2022 년에도 6 % 이상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비해 경제학자들은 유로존이 EU의 가장 큰 경제인 독일과 함께 4.2 %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CBI 경제학자 Alpesh Paleja는 영국 GDP에 대한 예측에 대해 '실질적으로 향상'되었고 '유로존보다 매우 앞서있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의 성공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주요 유로존 경제에서보다 영국에서 훨씬 더 강한 성장을보고 있다.
영국은 각각 독일에서 6 천만 개, 프랑스에서 4 천 4 백만 개가 넘는 백신을 접종한 것에 비해 7100 만 개 이상의 백신 접종을 마쳤다.
2 차 접종 완료자만도 영국인은 거의 절반이 완료된 반면,독일인은 3 분의 1 미만, 프랑스의 4 분의 1도 안되는 사람들만이 2 차 접종을 완료했다.
영국의 2021년 8.2 %의 성장 전망은 미국보다 앞서게 될 것이며 1 조 달러 규모의 지원 지출로 GDP가 7.5 %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CBI 보고서는 또한 영국 경제가 2022 년에 6.1 %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미국, 프랑스, 독일 및 유로존 전체보다 더 높다.
CBI는 근무 중단에 따른 수당이 가을까지 연장되고 더 강력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실업률도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기업 투자가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 5 % 낮은 수준으로 유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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