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올 상반기 수출입 총액 2조 7900억 달러 달해
중국의 올 상반기(1~6월) 수출입 총액은 18.07조위안(2조 7900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27.1% 증가하면서 연속 13개월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해관총서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올 상반기(1~6월) 수출입 총액은 18.07조위안(2조 7900억 달러)이며, 이중 수출은 28.1% 증가한 9.85조위안(1.52조 달러), 수입은 25.9% 증가한 8.22조위안(1.22조 달러)에 달해 무역 수지는 3천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민영기업의 총수출입은 전년 동기대비 35.1% 증가한 8.64조위안(1.33조 달러)을 달성하여 중국 대외무역 총수출입의 47.8%를 차지했으며 비중은 2.8% 상승했다.
가정용 전기 기구, 컴퓨터, 의약재 및 약품등 상품의 수출입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6.2%, 38.7%, 70.8% 증가. 금속광 및 광사, 미가공 동재료(?材), 화장품등 수출입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66%, 65.2%, 38.8% 증가했다.
올 상반기‘일대일로’연선국가의 총수출입은 5.35조위안(8300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27.5% 증가해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의 29.6%를 차지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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