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상반기 GDP 전년 동기대비 12.7% 상승
올해 상반기 중국의 GDP는 53조 2,167억 위안(약 8조 2100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12.7% 증가했다.
올해 1,2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3%, 7.9% 증가하였으며, 2년 평균 각각 5.0%, 5.5% 증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한 중국매일경제망 보도에 따르면 1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 7,642위안(약 2,722.67 달러)으로 12.6% 증가했으며,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0.5% 상승하였다.
사회소비재 판매액은 21조 1,904억 위안(약 3조 2700억 달러)으로 23% 증가, 이 중 스포츠·오락용품, 통신기기, 화장품, 문화·사무용품 등 9대 상품의 2년 평균 증가율이 10%에 달했다.
온라인 판매액은 6조 1,132억 위안(약 9400억 달러)으로 23.2% 증가하였고, 이 중 실물 상품은 판매액은 5조 263억 위안(약 7800억 달러)으로 18.7% 증가했다.
지난 상반기 동아 698만명의 고용이 창출되어 올해 목표치인 63.5%를 달성했다.
이에따라 도심지의 실업률은 전년대비 0.7% 낮아진 5.0%를 기록했다.
16세부터 24세 사이의 실업률은 15.4%였고, 25-59세 사이는 4.2%였다.중국 노동자의 1 주일당 근무시간은 47.6시간이었다.
고정자산 투자액은 12.6% 증가한 25조 5,900억 위안(약 3조 9500억 달러), 수출입 총액은 27.1% 증가한 18조 651억 위안(약 2조 7900억 달러)을 기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