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한국대사관 본분관 2021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독일 서부지역 예선전 개최

주독한국대사관 본분관 

2021 K-POP 월드 페스티벌 독일 서부지역 예선전 개최

독일 서부지역 『2021 K-pop World Festival』 예선전에 참가한 팀들에 대한 한국 내 본선 진출자 

5개 입상팀이 7월 29일  발표되었다. 

주독한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이두영)에 따르면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K-pop World Festival』 독일 서부지역 예선전에, 총 18팀 58명의 독일 현지인들이 참가하여 

대면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예선전에서는 참가자들이 2개 곡(필수곡 1, 자유곡 1)의 커버 댄스 영상을 7월 19일까지 제출해, 

대중문화 종사자와 엔터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예선전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감안, 보컬 부문 없이 댄스 퍼포먼스 부문(K-POP 스토리 부문 포

함) 경쟁만 실시되었다.

이번 예선전에서 영예의 1등상 수상자는 7명으로 구성된 혼성팀 “One More Cup Cream”이 지

으며 그 밖에 SERENITY, CHANCEL, NV Dance Crew(이상 댄스 퍼포먼스 부문), Lou(K-POP

스토리부문) 등 5개팀이 입상하였다.

입상자들은 최신 삼성 갤럭시 휴대폰, 버즈 이어폰 등 전자제품을 상품으로 받게 되며, 10월15일로 예정

된 한국 내 본선 진출을 위한 심사를 다시 받게 된다.

이들 5개팀의 K-POP 댄스 영상 및 팀 소개영상 등은 모두 KBS로 전달되며, 이후 2단계의 심사과

정을 거쳐 8월 31일까지 전세계에서 보내진 입상팀 중 10개 팀이 선발되어 10월15일 한국(창원)

에서 비대면으로 본선을 치루게 될 예정이다.

올해 예선 심사위원들(국내 아이돌 출신 가수, 독일 K-POP 댄스 스쿨 강사 등)은 금년 행사가 비대면

으로 개최되어 아쉬웠으나, 예년보다 참가자들의 선곡이 다양화 되고, 안무와 표현력이 매우 향상되어 

K-POP에 대한 독일 현지 젊은이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을 내놓았다. 

이번 행사 홍보를 위해 주본분관은 독일 서부지역내 K-pop 댄스 강좌가 개설된 댄스 학원 및 케이팝 동호회

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번 2021 K-pop World Festival 독일 서부지역 예선전 수상 5개팀(그룹 3, 싱글 2) 댄스 주요 영상은 

주본분관 홈페이지

(https://overseas.mofa.go.kr/de-bonn-ko/brd/m_7688/view.do?seq=1346988)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기사 자료 및 사진: 독일 본분관 제공>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