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헨)아헨 한인회 (회장 김무현)는 지난 9월 2일(토)아헨근교 Haaren Regenbogen,Haus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정달막 회원을 제2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예정시간보다30분 늦은 오후 3시30분 부터 시작한 총회는 김형렬 총무의 사회로 김원회 수석 부회장의 성원보고(위임장을 포함한 47명)와 김무현 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로1부
행사를 마쳤다.
김무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 동안 아헨 한인회의 대표로 세워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간을 돌아보면,2005년도 신년 잔치때에 가족 합창단을 발족하여 여러분께 보여 드렸던것을 큰 보람으로 여기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4번 바뀌고2년이 지난 우리 아헨 한인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화목으로 결속 된것을 외부에서는 부럽게 생각 한다. 했다. 또한 영상 회고전을 통해서 조촐한 기념식이였지만 언론에 보도된 이후 외부에서 많은 칭찬을 받았다며 이모든것이 여러분들의 덕으로 생각 한다며 공을 회원 들에게 돌렸다.
또한 오늘 열린 총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멀리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수해온
각종 떡이며.음료수. 술 불고기로 푸짐한 잔치 마당을 만들었으니 이자리가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어서 사업보고. 감사보고가 있었고 조정명 수석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근래에 보기드문 큰 칭찬으로 그동안 회장을 보롯하여 임원진 여러분 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했다.
바로 신임 회장 선거에 들어가 아헨 한인회 정관에 현 감사가 신임 회장을 뽑는 직무를 수행하게되어, 조정명 감사와 유기병 감사가 회의를 진행하여 여러명이 회장후보로 추천
되었으나 모두 고사하고 정달막 후보만 여러분들이 뽑아만 주신다면 열과 성의를 다해서
열심히잘 해보겠다.했다.
정관에의해 무기명 비밀 투표로 투표하여 정달막 후보가 찬성22포 반데15표로 제23대
아헨 한인 회장에 당선 되었다.
이 날 총회에는 교포신문 윤영자 사장님이 참석하여 회의시작 부터 끝까지 참관하였으며
교포 신문사에서 발행한 검정밥 책1박스를 기증해 주셨다.
그동안 22대 아헨 한인회장으로써 많은 일을 한 김회장은 독일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도한 영상 회고전을성공리에 마쳤으며 임기동안 130여가지에 달하는 업무일지, 50여가지의 공문 발송내역. 그외 대외 섭외를 위해서 수천km를달려서 여기까지온 김무현 회장은
아헨한인회를 빛낸훌륭한 회장으로써 길히 남을것으로 생각된다.
유로저널 중부지사 김형렬
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