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역대 최대규모 국비 8조원 시대 활짝
강원도가 코로나 19 대응에 따른 정부의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경제회복을 위한 특단의 확장재정정책, 포용과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양극화 대응,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 국민보호 강화와 삶의 질 제고」라는 2022년 정부 중점 투자방향과 연계하여, 이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 계속사업비 증액 등으로 2022년 역대 최대 규모 국비 8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
2022년도의 정부예산안을 자체 분석한 결과, 국비확보 목표액인 8조원보다 125억원을 초과 달성한 8조 125억원이 반영되어 2021년 사상 처음 7조원 돌파에 이어 2022년 8조원 시대라는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인 7조 2,150억원보다 7,975억원 (11.1%)이 증가된 규모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신규반영 등을 고려하고, 내년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들까지 감안하면,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① 4차산업, R&D, 일자리 등 경제분야: 7,230억원
② SOC 분야: 1조 6,331억원
③ 문화?관광?체육 및 폐광지역 개발분야: 2,884억원
④ 복지 지원 및 보건의료 분야: 2조 642억원
⑤ 농?림?축산?해양수산?환경 분야: 1조 1,503억원
⑥ 안전, 통일, 국방 등 도내 간접투자: 2조 1,535억원
한편, 9월 3일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었고, 강원도는 국회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사전절차와 논리 보완 등을 거쳐 부족한 사업비 증액 또는 미 반영된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움직이며 ? 본격적으로 예산심의가 시작되면 12월 2일 예산안 의결 마감일까지 관련 공무원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동향파악과 즉각 대응으로 2022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