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규 취업자 수 67.1만명, 6개월 연속 50만명이상씩 증가해
실업률은 0.9%p 하락한 2.7%, 청년층 실업률은 3.5%p 하락해 5.4%로 호전되어
9월 고용시장의 경우 전년동월 대비 취업자 수가 +67.1만 명 늘어나며 6개월 연속 +50만 명 이상 증가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최근 취업자는 전년대비 2021년 3월 31.4만명→4월 65.2만 명→5월 61.9만명→6월 58.2만 명→7월 54.2만 명→8월 51.8만 명→9월 67.1만 명으로 지난 6개월동안 50만 명이상씩 증가했다.
2021년 9월 15~64세 취업자는 2,768만 3천명으로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7.2%로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75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 4천명(-24.4%)이 감소해 실업률은 2.7%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했다.
또한,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5.3%로 전년동월대비 3.2%p 상승하면서 청년층 실업률은 5.4%로 전년동월대비 3.5%p 하락했다.
취업의 질도 좋아져,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1만 5천명, 임시근로자는 34만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2만 1천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 2천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4만 8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 7천명 각각 감소했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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