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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일럿‘호구들의 비밀과외’ 류영우 PD

by 편집부 posted Nov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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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일럿‘호구들의 비밀과외’ 류영우 PD


SBS에서 업계의 비밀을 털어놓는 블라인드 가면 토크쇼 '호구들의 비밀과외'를 선보인다.
15일(월), 17일(수) 양일간 방송되는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각종 업계의 전문가가 반면교사로 나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있는 주제를 다룬다는 점과 업계의 치부와 어두운 면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녹화를 마친 류영우 PD는 “취재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보다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현장에서 공개됐다”라며 “예상보다 수위가 센 내용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어떤 식으로 시청자분들께 전달할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칭 호구 군단이라는 MC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김용만, 김숙, 김동현,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으로 구성된 MC들은 각자의 호구 경험담을 공유하며 웃픈 공감대를 자아내는 한편, 반면교사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호구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이끌어내는 등 프로그램에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선사한다.
류PD는 “김용만 씨는 방송 경력 30여 년 동안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저보고 크게 호구 당한 일이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든 거 아니냐 걱정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호구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박지선 씨가 의외로 엄청난 호구더라. 냉철한 범죄심리학자의 모습과 더불어 인간적인 매력도 함께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현재 2회분의 촬영을 모두 마친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견인기사, 정비사, 자동차 금융 에이전시, 중고차 딜러가 출연해 ‘자동차 업계’의 비밀을 폭로하는 1회와 변호사, 탐정, 속기사가 출연해 ‘배우자의 외도 이후에 벌어지는 호구 잡이’에 대한 실체를 밝힌다.
‘호구들의 비밀과외’를 기획한 류영우 PD는 기획한 동기에 대해 "
그알만 3년 6개월, 궁금한 이야기 Y도 팀장 포함에서 2년 정도, 5년 넘게 시사 피디를 하면서 매번 다양한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분들을 만났다. 그때마다 취재원 중에서 자신이 속한 업계의 부조리나 비리, 또는 호구 잡는 법을 알려주시는 분들이 꽤 많았고 그 이야기가 삶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 기획팀에 와서 생각해 보니 이걸 프로그램으로 하면 실제 시청자분들에게도 재미도 드리고, 도움도 드릴 수 있겠구나 하고 시작을 했다."고 밝혔다.
류영우 PD는 앞으로 다루고 싶은 주제에 대해 "당연히 많은 시청자분들이 실제 겪는 다양한 업계의 비밀을 다루고 싶다. 주변에서 주식투자, 인테리어 업계, 부동산, 과외나 학원 등 다양한 업계도 다뤄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직간접적으로 해주시더라. 그 분야들도 반면교사님들을 모집해서 비밀 과외를 또 열어보고 싶고, 제가 예전에 취재하다 방송 못한 아파트 업계 관련 주제도 꼭 다뤄보고 싶다. "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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