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프랑스 경제활동 인구 2820만 명, 실업자 330만 명으로 집계

by 유로저널 posted Jan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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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르파리지엥(Le Parisien) 1월 16일자는 프랑스통계청(Insee)이2006년 실시하여 화요일에 발표한 최근 조사 결과를 보도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5년 초 프랑스 경제활동인구는 2820만 명으로 이 중 취직을 한 인구수는 249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실업자로 등록된 프랑스인은 330만 명에 달한다.  
2005년 초 경제활동 인구의 73%가 취업을 하였거나 구직 중이었다.
점차 많은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999년에 비해 경제활동인구가 고학력화되었다. 또한 활동인구 가운데 중장년층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50만 명의 프랑스인이 추가적으로 자발적 실업자라고 밝혔다. 이는 프랑스에서 실업이 크게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반면, 이들의 수는 국제노동사무국(Bureau international du travail )의 기준에 기초한 노동인구앙케트 조사에 의해 달리 집계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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