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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봉쇄조치가 아닌 '플랜B' 발표로 긴장 완화



봉쇄조치가 아닌 좀더 안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플랜B임을 강조



잉글랜드에 새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수칙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항해 NHS(영국 의료공단)에 시간을 벌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플랜B'가 발표되었다. 



보건장관 사지드 자비드의 발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 발표된 방역수칙은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코비드 패스 (백신여권), 그리고 재택근무와 연관이 되어 있다.



자비드 장관은 다우닝가에서 벌어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의혹에 대해 돌아다니는 비디오에도 불구하고 파티를 벌인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작년에 방역규제가 발표되었을 당시 다우닝가의 파티에 대한 압력을 받았던 보리스 존슨 총리는 비디오로 인한 우려와 방역수칙을 어겼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무조건 사과하고 조사하도록 명령했다.



BBC Breakfast에서 자비드 장관은 새 방역수칙이 정부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보수당의 비판에 대해 “증거에 의거해서 옳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답했다.



그는 “심장마비나 교통사고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없을 정도로 NHS가 마비되는 상황이 오는 것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오미크론이 2.5-3일 마다 2배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이로는 월말까지 백만 여 명의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가 무기한적인 방역 제한을 두는 것을 피하기 위해 백신 접종에 관해‘국가적 차원에서의 대화’를 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달리 자비드 장관은 백신접종 의무화는‘비윤리적’이고 ‘비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지 않았다면 왜 이에 대해 논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보건장관은 “(방역 수칙을 어기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서도 “신고와 비디오 등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면서, “방역수칙에 대한 믿음과 이러한 수칙이 누구나에게 예외없이 적용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12월18일의 파티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조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고위 공무원인 사이먼 케이스의 지휘 하에 11월27일 다우닝가, 12월10일 교육부, 그리고 12월 18일의 모임에 대해 보고된 부분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3일 존슨 총리의 다우닝가 주택에서 열린 모임은 이 조사에 포함되지 않는다.



보수당의 윌리엄 라그는 보건장관이 ‘플랜B’를 발표할 당시 사임하라고 소리치며, 새 방역수칙의 발표시점에 대해서도 존슨 총리를 향해 물음표를 던졌다.



전 (前) 보수당 대표 마크 하퍼 또한 “총리과 장관들이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킬 생각이 없다면 그들의 지시대로 집에 붙어있는 시민들이 왜 지키려고 하겠느냐”고 비난했다.



이러한 새 수칙들이 하원의원표결에서 통과되면 상당한 불만의 목소리가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노동당의 지지를 받아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고 있다.



노동당의 안젤라 레이너는 “사람들이 좀 더 안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새로운 방역수칙의 발표를 환영했지만, 시기가 너무 늦었고 학교 환기문제와 수백만 명의 병가 문제 등이 아직도 미해결 과제라고 말했다.



지난 8일 다우닝가 브리핑에서 총리는 오미크론의 등장 이후 새로운 방역수칙이 강도와 시기적인 면에서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는 약 568건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상태이다.



새로운 방역수칙에 따르면, 12월 10일 금요일부터 대부분의 공용 시설에서 마스크착용이 요구되고, 13일 월요일부터는 가능한 한 재택근무를 하도록 요구된다.  15일 수요일부터는 NHS 백신여권 (백신접종증명 혹은 음성확인서)가 나이트클럽, 500명 이상 수용하는 실내공간, 4천명 이상 수용하는 실외공간, 그리고 1만 명 이상 수용하는 모든 행사에서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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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총리는 추가접종이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다고 증명되고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추가접종을 완료했을 때가 오면,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자가격리 대신 코로나검사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했다.



현재 방역수칙에 의하면 백신접종자의 경우 오미크론 의심 혹은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을 경우에면 10일 자가격리가 요구되고 있다.



존슨은 방역수칙이 지켜지는 한 크리스마스 파티와 성탄극 등은 계속 진행해도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계속해서 잉글랜드에 또 다른 봉쇄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해왔다.  존슨 총리 또한 지난 8일 “이것은 봉쇄조치가 아니라 ‘플랜 B’”라고 강조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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