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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월 자동차 수출량 전년 동기대비 59.1% 급증

by 편집부 posted Mar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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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월 자동차 수출량 전년 동기대비 59.1% 급증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해 무역 등 국제 문제로 갈등 빚고 있는 대 호주 수출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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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누적 수출량이 미국의 무역 제재 압력 등이 거세지면 거세질수록 증가해, 지난 11월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대비 59.1% 증가한 20만 대를 기록해 올해 11개월동안(1~11월) 누적 수출량은 전년 동기대비 1.1배 증가한 179.3만 대에 달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1개월(1~11월)동안 일부 브랜드 수출이 대폭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창청자동차의 경우 지난 11개월동안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매출이 253% 증가하는 등 현지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중국 브랜드로 부상함과 동시에 최근 중과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호주는 최대 수출시장으로 되었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은 여전히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주요 수출시장이며, 올해 일부 브랜드는 노르웨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고, '일대일로' 주변국 시장 개척도 가속화되었다.



1~11월 수소 및 전기 등의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은 189.9% 증가한 29.1만 대이며, 이 중 11월 수출이 3.7만 대로 전체 수출 증가에 대한 기여율이 32.9%에 달했다.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는 전동화와 스마트화로 해외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는 동시에 현지 에너지 소비구조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2021년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2,600만 대,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340만 대, 자동차 수출은 2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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